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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사회생활과 함께 부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개인연금보험..
그땐 재테크니 뭐니 그런 개념자체를 몰랐고, 그저 적금, 예금만 알던시기였다.
 
사회 초년생으로 월급이 생겼다고 가입하라고 하셔서 생각없이 부모님따라서 은행으로 갔고, 거기서 추천해준 개인연금이란걸 가입했다.
10년납.. 이후 55세? 뭐 그런 나이까지 묶어두는 돈이라고 들었던거 같다.
 
어느덧 2020년이 되었고 10년이 되어서 납입은 종료가 되었고 원금은 2400만원이 되었다.
그냥 이자가 얼마가 되었는지도 몇%였는지도 기억은 안나고 매달 지출이었던 20만원이 끝났으니 남은 20만원을 뭐할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개인연금저축펀드 그리고 개인형 irp
 
그냥 연금저축펀드라는게 있고 irp라는게 있다 라는 정도였어서
생각없이 연금저축펀드에 10만원 irp에 10만원 나누어서 넣기 시작
 
근데 펀드나 irp는 내가 운용을 해야하는거였다... 뭘 해봤어야 알지... 일단 돈만 넣어두고 묵혔다. ㅎ
 
그렇게 1년정도 지났을때 쯤 회사 퇴직금이 DC라는걸로 변경할수 있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DC가 뭔지 몰라서 그냥 냅뒀는데 그때 같이 알아봤던게 연금저축보험을 펀드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때는 보험을 봤더니 원금 + 이자 다해서 약2700만원 이었다.
 


10년동안 넣고, 1년 묵혔는데. 그러면 총 11년인데 2400원금에 이자 300이....... 맞나? 싶었다.
이게 이자율이 얼만지 뭐 그정도까지 알지 못했기에 그냥 10년에 300은 너무 적다 싶었고 옮겨보기로 했다.

그래서 10년 부었던 개인연금보험을 무지한 상태에서 펀드로 옮기게 되었다.
 
그렇게 21년부터 펀드로 바꿨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운용을 해야한다라는거....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알게된게 미국 지수 투자 etf라는거였다. 거기에 배당까지
 
분기배당, 월배당 뭐 별거별거 다 있었고 그당시 새로나온 sol s$p500 이 월배당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었다.
그래서 sol s&p500과 나스닥 100, 중국 항셍지수, kodex 200 등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기존에 가입했던 연금저축과 irp도 역시나 비슷하게 구성을 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된 isa라는것도 가입했고 거기도 역시나 월10만원씩 넣었다.
 
그러나 isa에서 좀 변화를 가져본것은 연금저축과 irp에는 각종 지수를 넣었지만 이는 장기 투자를 위한 것이라기에
isa의 단기는 국내 배당주로 투자해봤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등등
 
그렇게 투자한지 이제 한 3년이 좀 넘었다.
 
결과는 isa를 제외한 나머지 지수투자한 곳은 약 30%의 수익이 되었으나 isa는 마이너스........ 
 
연금저축2개와 irp, isa 모두에 지금까지 들어간 투자금은 약 4천만원
연금저축2개와 irp는 각각 수익률이 20~30%정도
isa는 배당은 받지만 수익률은 마이너스 ㅎㅎㅎ
 
이래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거 같기도 하다
 
요즘 국내주식이 특히 낮은 상황인데
바겐세일 한다 생각하고 isa에서는 계속 모아볼 생각이다.
언젠가는 올라가겠지......????
 
올해는 회사 퇴직금도 DC로 옮겨볼 생각이다.
최근 몇년 미국주식이 급성장 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국내보다는 나을거 같고
회사 월급이 오르는 %보다는 많이 오를거 같다.
 
2월쯤에 신청하는거 같았는데. 어디어디에 몇%씩 나눠서 투자해볼지 고민을 해봐야 할거같다.
 
결론... 국내보단 해외다... 근데 지금은 국내가 조금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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